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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전문
만물이 태동하는 상큼한 봄 날.
과제는 다 제끼고 이렇게 멋진 전시를 준비한 9RID 여러분들.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합니다.
또한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오셔서 이 자리를 빛내주신 많은 분들께
9RID와 사디 학생들을 대표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십여년, 사디의 역사 속에서 많은 선배들이 배출되어 빛나는 별이 되었지만,
이렇게 재학생들이 결성한 동아리가 대외적으로, 단독으로 외부 전시를 하는 것은
사디 역사상 최초의 사건입니다.
그동안의 사디가 내실을 다지고 앞만 보며 나아갔다면,
오늘의 이 사건을 계기로 사디는 그동안의 틀과 한계를 넘어
보다 자유롭고 발랄한 디자인 학교로서의 높은 비행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정말 좋은 학교란, 많은 상을 타는, 성적만 좋은 학교가 아니라
이렇게 자신들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기 위한 학생들의 열정과
뜨거운 생명이 살아 숨쉬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디는 오늘 새롭게 시작합니다.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 모두가 오늘의 증인이 되어주시고,
그 주인공이 되어 주십시요.
이 전시를 준비한 9RID멤버들.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서 있는 모든 분들.
우리를 통해 사디가, 사디를 통해 세상이 보다 따뜻하고 유쾌하게 변할 것입니다.
그 시발점이 된 9RID멤버들과 여러분 서로를 위해
뜨거운 박수 부탁드립니다.
-2008 sadi 학생대표/ sadi 동아리 연합회 초대 회장 키키보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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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졸업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학부모님과 내외귀빈 여러분, 감사합니다.
3년이란 결코 길지 않은 짧은 기간에 여러분은 SADI에 도전했고 Design에 도전했습니다.
어느새 3년의 시간이 금새 지나갔습니다. 생각해보면 대학에서 볼 수 있는 낭만과 멋과는 거리가 먼
혹독한 수업으로 며칠씩 밤을 지새고 때론 책상위에서 혹은 교실바닥에 뒹굴며 자는 모습을 볼 때 마다
꼭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가? 스파르타식 교육이라며 자랑해온 것이 혹시 잘못된 것이 아닌가하며
부모님 못지않게 학장인 저도 마음이 안스러울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샤워시설, 간이침대만이라도 설치 해달라는 여러분의 오랜 요청이 있었지만 보완, 안전문제,
비효율이라는 이유 때문에 수년간 고민을 거듭하다 지난해 답을 얻게 되었습니다.
'학생이 고객이다' '한두명 일지라도 공부 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소수정예의 인재육성을 지향하는 SADI가 아닌가?'라는 데서 답을 찾았지요.
지난해 샤워시설은 완료되었고 부족한 시설이지만 즐거워하는 학생들을 보며 매우 기뻤습니다.
간이침대는 한 방에 모아 쉬도록 답을 얻어 올해 중에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훌륭한 후임 학장께서
반드시 지원 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이처럼 완전하지 못한 캠퍼스 환경과 스파르타식 교육으로 모든 역경을 극기하며
오직 디자인이 좋아 불타는 열정을 바쳐온 여러분들은 전혀 새롭고 차별화된 교육 컨텐츠와 방법을 통해
무한한 창조력과 탄탄한 실무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새내기 디자이너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취업을 하던 자영업을 하던 스스로 할 줄 아는 이 사회가 진정 원하는 훌륭한 디자이너가 된 것입니다.
머지않아 여러분 중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World Star Designer가 반드시 나올 것임을 저는 확신합니다.
회자정리라는 말처럼 만나면 언제인가 반드시 헤어진다고 했지요.
여러분도 3년 동안 정든 SADI를 이제 떠나야 하듯이 저도 이번에 여러분과 함께 SADI를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월에 결정이 되어 교수, 행정실 직원들과는 이임인사를 끝냈지만 방학 중인 여러분과는 어떻게 할까 고민했었는데
마침 졸업식이 있어 축사와 더불어 이임인사를 곁들이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재학생과 시간교수 분들과는 기회가 쉽지 않을 것 같아 유감으로 남습니다만...
회고해보니 저는 SADI 역사 14년 동안 그 반인 7년을 학장으로, 학내문제가 생기면서부터 운영위원으로 관여해온 5년을 합치면 12년을 SADI와 함께한 삶이었습니다. 결코 짧지 않은 몸의 일부처럼 느껴지는 긴 인연이 되었습니다.
SADI에서 학교다운 학교를 못 만들면 대한민국에 희망이 없다”라는 심대한 문제의식에서 2010년 국내최고 디자인 명문을 향한 비전이 만들어졌고 “학생과 기업이 고객이다” “무학위라는 오랜 갈등과 속박에서 비제도권이 갖는 무한한 가능성과 유연성으로 모든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는Paradigm의 대전환으로 오늘 SADI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국내최고 명문의 꿈 실현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수많은 역경과 갈등을 극복하고 비전실현을 위해 한 방향으로 힘을 모아 열심히 뛰어주신 교수님,
행정실, 그리고 학생여러분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 모두 여러분이 이루신 것입니다.
앞으로도 탁월하신 김수근 학장님을 중심으로 여러분들이 힘을 합쳐 국내최고 명문 나아가 세계 명문에 진입이라는
원대한 비전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SADI 가족여러분과 완전히 헤어진다는 사실이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저에겐 전혀 실감되지 않습니다만
저는 저 생애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과 보람을 쌓아두고 떠납니다.
떠나는 저에게 교수, 행정실 학생 등 SADI 가족 여러분의 사랑이 듬뿍 넘치는 아름다운 선물과 따뜻한 격려의 글을 많이 보내주셔서 정말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Good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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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받은 이메일, 허억! 나도모르게 입을 틀어막았다.
내가 그 순간 바로 듣고 싶었던 말이었기 때문에
센트럴을 떠난지 벌써 3년째군,,
도망갈 구석없이 숨막히는 몰개성의 회사
우리만의 센트럴 파크란,
작업이 안풀릴때, 피곤할때, 크리틱으로 개박살 났을때
그냥 인생상담이 필요할때, 누군가 힘들때, 배고플떄
완전 웃기지도 않지만 미친듯이 웃고 떠들때...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때가 되었을때..
우리 모두 말없이 한마음으로 드나들던곳 아닌가.
이 초대장을 만든 후배님은 분명 그 때를 아시는 분이시리라!
분명 억지로 이 초대장을 만들게 되어 센트럴에 나가
담배 한대 펴 주시다가 이런 후련한 아이디어가 떠올랐겠지
내 맘속의 영원한 센트럴 퐑크.
적어도 이때까지 나에게 담배의 상징은,
뒷 얘기가 오가는 뒷담화의 장은 아니었는데.
일명 조직사회위계질서형 인간들은
담배 한모금에 그저 내 한숨을 바라볼 수 있는
순수한 시간따위는 용납하지 않는가보다.
아쉽게도 이번 홈커밍데이는 또 불참했다. 다음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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