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KiBOSSA - SADI REPORT | 70 ARTICLE FOUND

  1. 2008.09.05 내일은 사디 축제 6
  2. 2008.06.22 홈커밍데이 14
  3. 2008.05.28 sadi Vision 2
  4. 2008.05.26 basel workshop 10
  5. 2008.05.17 스승의 날 2
  6. 2008.04.22 당신이 보는 KiKiBOSSA? 10
  7. 2008.03.20 sadi CD 풍경
  8. 2008.03.12 스트레이트 4일째 8
  9. 2008.03.04 전공수업 시작
  10. 2008.03.03 장학증서 수여식 4
  11. 2008.03.03 워크샵이 끝나고.. 2
  12. 2008.02.28 워크샵 준비중입니다.
  13. 2008.02.10 sadi 면접,SEP,다면평가 관련 5
  14. 2008.02.06 단편영화 촬영 4
  15. 2008.02.06 sadi 신입생여러분을 위해.. 10
  16. 2008.02.06 1차 합격자 발표가 났구나.. 8
  17. 2008.01.27 sadi 실기시험 후기2 12
  18. 2008.01.04 맙소사... 8
  19. 2007.12.26 DF FINAL 작품 선정 경매쇼 4
  20. 2007.12.25 2007 sadi Foundation FINAL CRITIQUE 3


개강하자 마자 바로 축제.
지난 2주 간을 어떻게 살았는지 모를만큼 정신없이 축제준비를 하고
드디어 내일 사디축제.
오늘도 아침부터 수업은 하는 둥 마는 둥
축제준비를 하다가 이제야 내일 과제를 하려고 앉았는데
왜 이렇게 하기 싫은 거야... 졸려죽겠네.....

아무튼, 사디 학생 여러분.
아무쪼록 즐겁게 놀아요 우리.
내일 정말 즐거운 축제가 될거에요.

수고해 준 모두들
수고했다는 말은 내일 끝나고 할께
다들 좋은 꿈 꾸고
내일도 화이팅



...나 내일 수업 째면 안되지? -ㅂ-;;;




'SADI REPO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떤 피드백  (4) 2008.10.18
2008 sadi party  (6) 2008.09.08
홈커밍데이  (14) 2008.06.22
sadi Vision  (2) 2008.05.28
basel workshop  (10) 2008.05.26
AND

홈커밍데이

SADI REPORT 2008. 6. 22. 00:17

학기말과 함께 준비했던 홈커밍데이
다행히도 많은 선배들이 와주어서 시끌시끌하고 훈훈한 행사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싶다..-_-;;)
행사 후엔 CD과 2학년 학생들이 처음으로 모인 과 회식.
교수님들도 함께 해주셔서 풍성하고 훈훈한 회식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싶다..-_ㅜ;;)

아무튼 어제는 행사 사회를 볼 때부터 알 수 없는 사명감에 오바를 쏟아내고
회식에 가서는 발광을 쏟아내고
...오늘 하루를 지내며 슬슬 간밤의 행동과 대사들이 생각나는데
괜히 부끄럽고 민망한 기분...


어제 회식때 부른 노래는 '여행을 떠나요'




(참, 깔루아 선배님 오셨었나요? 못 찾아서 죄송해요..ㅜㅜ)

'SADI REPO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 sadi party  (6) 2008.09.08
내일은 사디 축제  (6) 2008.09.05
sadi Vision  (2) 2008.05.28
basel workshop  (10) 2008.05.26
스승의 날  (2) 2008.05.17
AND

sadi Vision

SADI REPORT 2008. 5. 28. 00:00

2008년 sadi Vision 여름호에 내가 작년부터 하고 있는 heartwarming프로젝트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물론 원고는 내가 쓴것이지만...-ㅁ-;
이 기사를 통해 heartwarming프로젝트를 보다 많은 sadi인들이 알고 공감 할 수 있었으면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10/08 - [SADI REPORT] - Project HEARTWARMING in SADI

'SADI REPO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일은 사디 축제  (6) 2008.09.05
홈커밍데이  (14) 2008.06.22
basel workshop  (10) 2008.05.26
스승의 날  (2) 2008.05.17
당신이 보는 KiKiBOSSA?  (10) 2008.04.22
AND

basel workshop

SADI REPORT 2008. 5. 26. 11:32

 
‘미래 디자이너’ 키운다
삼성디자인학교 워크숍 현장
한겨레 김영희 기자
“산학프로젝트 다양하게 진행”
수강생들 미국 진출 줄이어

난 23일 서울 논현동 사디(SADI·삼성디자인학교)의 갤러리. 스위스 바젤 대학의 마이클 레너 교수가 사디 학생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 ‘인터랙티브 월 페이퍼’의 실제 적용사례를 각자 발표하는 자리였다. 세계적인 교수 앞에 선 탓일까, 학생들은 조금 긴장한 듯 했다.

하지만 이내 자신의 프리젠테이션이 시작되자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매끄러운 발음은 아니지만 영어로 자신을 표현하는 데 크게 부족함은 없어보였다. 공중 화장실 남자 변기 앞에서 볼일을 보기 시작하면 벽에 꽃이 피었다가 볼일이 끝나면 사라지게 한다는 한 학생의 아이디어는 반짝거렸다. (제 얘기에요. 오홋홋홋)

애플과 아이팟의 대성공 이후 ‘디자인경영’이 전세계 기업의 화두로 떠오르며 4년제 대학 미술대에 갇혀있던 디자이너의 교육과 양성의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 대학 학력이 인정되는 것도 학비가 공짜인 것도 아니지만 다양한 사람들의 지원이 몰리고, 미국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를 다수 배출하고 있는 ‘사디’가 관심을 모으는 이유다. 3개 전공에서 100명의 학생을 뽑는데, 4년제 대학을 졸업했거나 대기업·글로벌 컨설팅 회사를 다니다가 디자이너의 꿈을 이루러 문을 두드리는 이들이 절반쯤 된다. 그리고 40%가 넘는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 이후 곧장 이곳을 선택했다.

이날 후배들의 워크숍을 참관하러 온 박영하씨도 그랬다. 지난 97년 고교 졸업 직후 사디 3기로 들어온 그는 2년간 사디에서 배운 학점을 뉴욕의 유명 디자인학교 파슨스에서 그대로 인정받아 3학년에 편입했다. 그는 “되도록 빨리 외국에서 공부하고 싶었는데 사디와 파슨스의 학점 교환이 큰 매력이었다”며 “막상 파슨스에 가보니 사디의 교육이 훨씬 강도 높더라”고 웃었다. “삼성계열사 시이오들한테 직접 이야기를 듣거나 산학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는 건 대학에서 찾기 힘든 사디 같은 기관만의 특징”이라고 그는 말했다.

졸업 직후부터 그는 조나 디자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뉴욕 소호에서 열렸던 백남준의 마지막 퍼포먼스에 참가하는가 하면 올해엔 가수 비가 초청됐던 ‘타임100’ 행사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맡기도 했다. 최근 한국에선 <뉴욕의 보물창고>라는 책을 내 베스트셀러에 올렸고, 신인가수 어쿠스틱 퍼퓸의 데뷔앨범 디자인작업도 진행중이다. “요 몇년간 한국 기업들의 제품 디자인 감각이 미국에서도 통하며 지명도가 부쩍 높아졌다”면서도 “세계적으로 디자인과 순수미술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인데 아직 우리나라는 디자이너와 예술가를 나누는 시각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01234567891011
model : sadi 최고 VJ 남경덕 군



------------------------------------------------------------------------------------------------

...지난 한주 동안 나를 무진장 바쁘게 했던 학교행사(음악회)도 끝나고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성을
덜 쏟았던 워크샵도 끝났다. 그리고 밤 새 밀린 과제를 하고 수업시간에 졸던 내게 한 친구가 전한 말
"너 신문에 나왔더라." ....깜짝 놀라 찾아보니 기대했던 뭐 그런 건 아니고 우리 말고는 전혀 모를 만한
내용이지만 그래도 어쩐지 으쓱한 기분에 낼름...

...아 졸려...-_=;;;


'SADI REPO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홈커밍데이  (14) 2008.06.22
sadi Vision  (2) 2008.05.28
스승의 날  (2) 2008.05.17
당신이 보는 KiKiBOSSA?  (10) 2008.04.22
sadi CD 풍경  (0) 2008.03.20
AND

스승의 날

SADI REPORT 2008. 5. 17. 14:30

기획부가 찍어온 영상편지를 쀍실장이 편집하는 것을 구경하고
채 30분도 걸리지 않을 행사의 순서를 생각하고 멘트를 생각하고
부담감과 불안감(내가 이런다면 또 아무도 안 믿겠지만..-_-;;)에
졸다깨다졸다깨다 아침이 되었고
용찬이에게 셔츠와 정장자켓을 빌려입고
스승의 날을 맞이했다.

이번에도 역시 느낀 건 내 주위엔 나를 도와주는 좋은(너무나 좋은)
녀석들이 많이 있다는 것. 그래서 난 너무 행복하다는 것.

행사가 끝나자 마자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다시 시작 된 가혹한 일상이 당황스럽기는 했지만,
이 일을 통해 감사한 기억과 행복한 기억이 내 삶에 하나 더 추가되었다는 사실은 분명하기에
또 다시 감사.

모두들 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땡큐하고 아리가또 합니다.


아래는 저희 학교 홈페이지(http://www.sadi.net)에서 담아온 스승의 날 뉴스입니다.

--------------------------------------------------------------------------------------------------

 스승의날 행사 개최



































어제(5/15) 오전 10시, SADI갤러리에서는 전체 교수진과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승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경원 학생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학과/학년별로 개성있고 정성어린 영상메세지를 미리
준비하여 교수님들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감사인사문을 낭독하기도 했다.

특히, PD학과 학생들은 뒷줄에서 행사 내내 학장님과 교수님들의 얼굴을 이미지화한 가면들을 들고 한참을
서 있어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학생대표모임인 sadi core는 매년 디자인스쿨다운 교내행사 연출을 위해 행사준비에 애정을 쏟고 있다.







'SADI REPO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sadi Vision  (2) 2008.05.28
basel workshop  (10) 2008.05.26
당신이 보는 KiKiBOSSA?  (10) 2008.04.22
sadi CD 풍경  (0) 2008.03.20
스트레이트 4일째  (8) 2008.03.12
AND


DD 프로젝트 겸 홈페이지 리뉴얼 중, 우리 과 사람들에게 내가 어떤사람인지 물어보았다.
재밌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고...감동적이다.
아무도 없을 때마다 자꾸 다시 보면서 내가 어떤사람인지, 내가 그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다시 깨닫고 다짐하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SADI REPO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basel workshop  (10) 2008.05.26
스승의 날  (2) 2008.05.17
sadi CD 풍경  (0) 2008.03.20
스트레이트 4일째  (8) 2008.03.12
전공수업 시작  (0) 2008.03.04
AND

sadi CD 풍경

SADI REPORT 2008. 3. 20. 02:35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밤 낮이 따로 없는 생활.
워크샵때 꽁쳐둔 신라면을 풀어
CD올빼미들 다함께 만찬.
아름다운 우리 CD.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밤을 새건 말건 수업시간엔 멀쩡한 우리.
아~ 아름답구나. 그이름 싸디씨디..





Photo : 김규상


'SADI REPO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승의 날  (2) 2008.05.17
당신이 보는 KiKiBOSSA?  (10) 2008.04.22
스트레이트 4일째  (8) 2008.03.12
전공수업 시작  (0) 2008.03.04
장학증서 수여식  (4) 2008.03.03
AND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학교에서 숙식을 해결한지 스트레이트 4일째(물론 지난주에도 하루빼고 줄창 있었지만....).
며칠 밤을 샌 과제는 다시 엎어야 하고, 삼성멤버쉽의 샤워장은 괜찮으니 자주 이용해줘야겠고,
새벽 5시가 다 돼가는데 애들은 안자고,발 받침용으로 주워온 스티로폼은 따뜻하고,
난 졸리니까 이제 자고 싶고.. 하지만 정말 해야 할 것들이 많지만....
아무튼 요즘 이런 하루하루들.








아래는 맨날 코골면서 자뻐려서 면학분위기를 해치는 쀍실장.
오늘은 누군가의 복수로 낙서태러를 당했다.
하지만 하트라니!!!!!! 누구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



















'SADI REPO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이 보는 KiKiBOSSA?  (10) 2008.04.22
sadi CD 풍경  (0) 2008.03.20
전공수업 시작  (0) 2008.03.04
장학증서 수여식  (4) 2008.03.03
워크샵이 끝나고..  (2) 2008.03.03
AND

전공수업 시작

SADI REPORT 2008. 3. 4. 19:02

졸려서 그런가..
뭔가 다르긴 많이 다르다.
나뿐만 아니라
다들 집에도 안가고
저렇게 뭔가를 붙잡고 있는 걸 보니
확실히 다르긴 다른가보다.

그래도 즐겁고 발랄하게!

....일단 저녁을 먹자.



'SADI REPO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sadi CD 풍경  (0) 2008.03.20
스트레이트 4일째  (8) 2008.03.12
장학증서 수여식  (4) 2008.03.03
워크샵이 끝나고..  (2) 2008.03.03
워크샵 준비중입니다.  (0) 2008.02.28
AND


오늘 오전에 개강과 함께 신입생은 입학식을 하고
우리는 입학식이 끝난 후 장학증서 수여식을 했다.
산학장학금이 먼저라 내가 제일 먼저 나간 덕분에
조금 어색하고 긴장도 됐지만 어쩐지 감동적인 기분..-_-;;
남들은 늘 받는 장학금이라 대수롭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너무도 자랑스럽고 뿌듯한 일..

이런 기회를 주신 교수님들과 유라 관계자분들,
그리고 나의 하나님께 이 영광을 돌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는 산학장학금을, 쀍실장은 모범장학금을 받았다.
나에게나 녀석에게나 기적적인 일.
촌스럽지만 우린 행사가 끝나고 들뜬 마음에 기념촬영까지...



..이게 정말 멋진 경험이란걸 알아버렸으니 이젠 매번 이 멋진 경험을 누려야겠다.
 

'SADI REPO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트레이트 4일째  (8) 2008.03.12
전공수업 시작  (0) 2008.03.04
워크샵이 끝나고..  (2) 2008.03.03
워크샵 준비중입니다.  (0) 2008.02.28
sadi 면접,SEP,다면평가 관련  (5) 2008.02.10
AND



워크샵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니
유통기한이 살짝 지난 뜯지도 않은 1000미리짜리 우유 한통.
아까워서 다 먹으니 하루종일 주루룩주루룩
아~ 요플레는 그냥 버려야겠다.






-오늘은 학교에서 잡니다.-


'SADI REPO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공수업 시작  (0) 2008.03.04
장학증서 수여식  (4) 2008.03.03
워크샵 준비중입니다.  (0) 2008.02.28
sadi 면접,SEP,다면평가 관련  (5) 2008.02.10
단편영화 촬영  (4) 2008.02.06
AND


워크샵 준비중입니다.
블로깅에 소흘했습니다.
워크샵은 내일입니다.
오늘도 블로깅에 소흘하겠습니다.



저 없어도 즐거운 블로깅들 되시길.. ^-^



'SADI REPO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학증서 수여식  (4) 2008.03.03
워크샵이 끝나고..  (2) 2008.03.03
sadi 면접,SEP,다면평가 관련  (5) 2008.02.10
단편영화 촬영  (4) 2008.02.06
sadi 신입생여러분을 위해..  (10) 2008.02.06
AND


sadi 1차 합격하신분들 중에 중복되는 질문들이 있어서 이렇게 정리해 봅니다.
따로 메일 안보내드린다고 서운해하지 말아주세요..^-^:;

1. SEP TEST
   -작년의 경우, SEP TEST는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능력별 반편성을 위해 치뤄졌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1차 합격자 전체를 대상으로 치뤄지는 것이니 아무래도 최종성적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sadi 입시상담 게시판에 올라온 SEP TEST 관련 입학처의 답글을 전해
    드립니다.

 사디 입학전형에서는 지원자의 창의력과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어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SEP 테스트 결과 중학교이하의 영어실력이라면 합격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어능력이 다소 미흡하더라도 창의력과 가능성이 뛰어난 지원자는 합격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별도의 검증 절차를 거칠 예정이기 때문에, 합격여부는 지원자의 창의력과 가능성에 좌우된다고 하겠습니다.

    즉, 결정적인 당락의 조건은 아니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 면접
   -면접의 경우 의외로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것이 '복장'인데요, 그냥 단정하게 입으시면 됩니다.
    면접이라는게 응시자의 인상과 태도를 많이 보는 것이다보니 단정한 차림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강력한 개성의 소유자라고 생각하시는 경우, 그 개성을 마음껏 표출해주셔도 무방하리
    라고 봅니다...^-^;;; 중요한건 본인이 면접관이라고 생각하시고, 적절한 선을 맞춰보세요.
   
  -면접의 질문은 '사람마다 다르다'입니다. 응시자의 자기소개서를 읽어보시고 거기에 맞게 질문을 하시는
   경우도 있고, 포트폴리오에 관한 이야기를 하시는 경우도 있고... 다 다릅니다. 그러니, 자신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시고 뚜렷한 주관을 잡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자신있고 당당하고 밝게!


3. 다면평가
   -다면평가는 작년의 경우 PD과에서만 시행되었습니다. 오전에는 어떤 주제에 대해서 함께 토론을 하게 하고
    오후에는 자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프리젠테이션 하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과에서는 토론을 안 할 수도
    있다고 하시지만, 어떤 주제에 대해서 순발력있게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프리젠테이션하는
    과정이 다면평가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의 주제가 5년 후의 디지털카메라를 예측하라..였던가...뭐
    그런 식이었습니다만, 올해는 어떤주제가 될지, 다른 과는 어떻게 진행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여러분들께서
    이번에 잘 겪으시고 내년에 후배들을 위해서 저처럼 기록을 남겨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앞으로 남은 시험에 대한 정보입니다.
긴장들 마시고,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하나하나 잘 치뤄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제자 작년에 하나씩 시험을 봐가면서 느꼈던 설렘과 기쁨을 여러분들도 느끼실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SADI REPO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워크샵이 끝나고..  (2) 2008.03.03
워크샵 준비중입니다.  (0) 2008.02.28
단편영화 촬영  (4) 2008.02.06
sadi 신입생여러분을 위해..  (10) 2008.02.06
1차 합격자 발표가 났구나..  (8) 2008.02.06
AND

단편영화 촬영

SADI REPORT 2008. 2. 6. 12:0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년 학생대표인 유승환 옹의 부탁으로 계절학기 작업으로 찍는다는 단편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다.
  쀍실장은 전체 대사의 90%가 욕인 날라리 양아치건달로, 나는 착하고 선해보이지만 사실은
  연쇄살인범인 역할로..
  sadi 갤러리를 빌려서 조명을 세팅하고 약 4시간동안 촬영했는데, 실제 완성될 영화는 약 5~
  10분정도가 될 듯 하다. 버스 정류장이라는 공간 안에서 두 사람의 대화와 내면연기(!)와
  쀍실장의 욕으로 채워지는 영화. 설 연휴 동안 편집을 마친다고 하니,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약 5초 등장하는 지나가는 행인 역할을 위해 대본을 읽고 있는 상민군.




'SADI REPO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워크샵 준비중입니다.  (0) 2008.02.28
sadi 면접,SEP,다면평가 관련  (5) 2008.02.10
sadi 신입생여러분을 위해..  (10) 2008.02.06
1차 합격자 발표가 났구나..  (8) 2008.02.06
sadi 실기시험 후기2  (12) 2008.01.27
AND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배들은 이렇게 몸을 아끼지 않고 여러분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 옮기던 책상 다리가 접혀서 책상들에 깔려서 어이없다며 웃느라고 못일어나는 용찬군과
                       알게 뭐냐 포즈잡던 상민군과
                       애 일으킬 생각은 안하고 사진부터 찍어대는 본인입니다.




'SADI REPO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sadi 면접,SEP,다면평가 관련  (5) 2008.02.10
단편영화 촬영  (4) 2008.02.06
1차 합격자 발표가 났구나..  (8) 2008.02.06
sadi 실기시험 후기2  (12) 2008.01.27
맙소사...  (8) 2008.01.04
AND


오늘 2008 sadi 1차 합격자 발표가 났다.
덕분에 어떤 이들은 행복한 설을 맞게 될것이고, 다른 어떤 이들은 우울한 설을 맞게 될 것이다.
합격한 분들이야, 따로 축하해드리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하실테고
불합격 하신 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드리고 싶다.

특히 이곳에 오셔서, 혹은 메일로 이런 저런 질문을 해주셨던 분들 중에
불합격 하신 분들이 계셔서 더 안타깝기도 하고 내가 괜히 죄송하기도 하고..
분명히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그저 힘내시라고, 당신을 위해 준비된 더 좋은 길이 있을거라고,
한 해 더 열심히 준비하셔서 내년엔 1등으로 들어오시라고..
나도.. 7년이나 돌아오지 않았느냐고...
이런 위로 아닌 위로를 그냥 혼자서 중얼중얼중얼...



다들 힘내요.

당신을 위한 최고의 길이 준비되어 있을 겁니다.





분명히...



 

'SADI REPO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편영화 촬영  (4) 2008.02.06
sadi 신입생여러분을 위해..  (10) 2008.02.06
sadi 실기시험 후기2  (12) 2008.01.27
맙소사...  (8) 2008.01.04
DF FINAL 작품 선정 경매쇼  (4) 2007.12.26
AND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sadi 2008년도 실기시험이 있었다.
                   
1년 전 이때는 수험생으로서 실기시험을 겪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은 입시를 돕는 재학생으로서 실기시험을 겪었다.
                    다른 아르바이트를 하던 차라 어제 오후부터 합류해서 서류정리와 실기시험 재료 준비하고
                    안내판 설치하고 책상마다 수험번호 붙이고, 오늘은 아침 7시에 학교에 도착해서 안내를 하고
                    시험재료들을 챙기고 부족한거 조달하느라 뛰어다니고 학부모님들 상담해드리고
                    비실기생들 포트폴리오 구분해서 준비하고, 시험 끝날 무렵 내려가서 정리하고
                    채점 준비하고 채점 도우미하고, 수험번호 분류하고....했더니 10시가 넘더라..

                    작년에 같은 환경에서 한번 겪었던 터라 그런지
                    수험생들이 얼마나 많이 긴장하고 있고 어떤걸 원하는지 조금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험보러 오셔서 도우미들이 어리버리해서 불쾌하셨다는 분들이 계시다면
                    사과 드리고요..

                   
오늘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sadi에 오셔서 실기시험을 보신
                   
sadi수험생 여러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특별히 부족한 제 블로그를 통해 sadi로의 꿈을 더 키우셨던 분들께 감사드리고요,
                    오늘 오셔서 척 알아보시고 인사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어제 학교 근처 자취하는 친구집에서 자고 온터라 구질구질했는데..-_-;; 부끄럽군요..)
                    모두들 좋은 결과 얻으셔서 꼭 sadi에서 선배와 후배로서 다시 뵈었으면 합니다.
                    남은 시험들도 더욱 힘내시고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SADI REPO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sadi 신입생여러분을 위해..  (10) 2008.02.06
1차 합격자 발표가 났구나..  (8) 2008.02.06
맙소사...  (8) 2008.01.04
DF FINAL 작품 선정 경매쇼  (4) 2007.12.26
2007 sadi Foundation FINAL CRITIQUE  (3) 2007.12.25
AND

맙소사...

SADI REPORT 2008. 1. 4. 21:27





sadi 2008학년도 학생회장이 되어버렸다..




이를 어쩐다....





AND


                   1학기때와 마찬가지로 DF FINAL전시작 선정은 마치 대입 실기시험 평가장처럼 그림을 쫙 깔아놓고
                   몇점을 선정해서 학생들과 교수님과 본인의 의견을 종합하여 선정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흥미를 유발하기 위하여 저는 교실 분위기를 경매장 분위기로 몰아갔고요
                   다행히 즐거운 분위기에서 전시작 선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입 실기시험 평가장처럼 그림을 쫙 펼쳐놨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나 나서는 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매도우미가 되어 아이들의 그림을 들고 흥정을 벌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그 다음날인가? FINAL전시 설치시작을 핑계로 교수님께 애들 격려 좀 해주십사 부탁드리며
                  피자 회식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교수님께선 점심 약속도 취소하시고 저희에게 오시어 선뜻 피자를
                  사주셨습니다. 저는 정말 빈대질에는 타고난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교수님의 말씀을 듣다가 바톤이 항모군에게로 넘어간 찰나, 눈치보며 서둘러 피자를 먹고 있습니다.



AND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12.18. 기초학과 2반 파이널 크리틱. 교수님들과 함께..





너무나 짧기만 했던 sadi에서의 2007년이 지나갔다.
오랫동안 꿈꾸고 불가능하리라고 생각했던 sadi학생이 되어서 지나온 1년.
그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나는 참 많이도 변했구나..
기초학과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파이널 크리틱.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저의 근황을 궁금해 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전해드립니다.
(기술적 한계로 화면이 찌부된 점 양해해 주세요..-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고로 이날 전, 지독한 감기의 끝판을 달리며 마스크를 쓰고 손님을 접대했습니다.
(특별 출연 : 디지털 디자인 김소연 교수님)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