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20대의 마무리를 위한 배경이 되어주었던 사디에서의 생활이 이제 끝났습니다.
사디에서의 3년동안 저를 비롯한 우리 모두는 꿈을 꾸었고 꿈을 이루었고
사랑도 했고 이별도 했고 행복하기도 했고 아파하기도 했고
많이 웃기도 했고 많이 울기도 했습니다.
어디에서 다시 산들 이렇게 치열하게 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치열하고 또 아름다웠던 3년의 시간.
이젠 불탔던 20대의 시간과 함께 고이 접어두고
따뜻한 30대를 시작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나의 소중한 시간과
그 시간을 함께 해준
내가 너무 사랑하고 아꼈던
사디에서 만난 모든 사람들.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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