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겨울, 우리 마을에 구락지군이 이사왔습니다.
구락지군은 신참으로서 선배들 앞에서 사지뻗기 재롱을 보여야 했습니다.
지금 구락지군은 제 의자 뒤에 매달려서 목도리 걸이가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소피(노란 뱀 인형)를 목에 매달고 밖에 나간것처럼
구락지군을 업고 밖에 나가고 싶습니다.
아~오늘도 세상은 나로 인해 유쾌하군요~+ㅁ+
* 목도리걸이병(兵)으로 복무중인 구락지 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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