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11월 말부터 보름간 팔당에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연수원에서 만든 책입니다.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노사문화대상'을 위한 보고서고요, 30부만 소량 제작 되었습니다.
프리랜서 디자이너 윤영준씨(동기입니다)와 함께 작업했고, 제가 텍스트와 이미지를 만들어주면
영준씨가 편집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종이는 젠틀페이스라는 부드럽고 약한 미색이 도는 종이를 사용해서 일반 보고서와는 달리
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려고 했습니다.

편견을 갖고 있던 공기업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게 되었고,
딱딱한 공기업용 보고서를 잘 풀어본 유익한 작업이었습니다.
(팔당에 새우잡으로 갔다는 것이 이 작업을 위해 팔당 연수원으로 들어갔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표지는 건설중인 원자력 발전소의 위용을 배경으로 작업했습니다.







책등과 뒷표지입니다.







속표지고요,







전체 목차 페이지,







장 목차 페이지입니다.





아래부터는 내지 살짝 보시겠습니다.

 

영준씨. 수고많았어.
101도 멋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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