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학교) 앞에서 자취중인 이색기군의 자취집에서 쀍실장과 함께 밀린 빨래를 했다.
원래 색기군의 세탁기가 있는 베란다가 막혀서 세탁기를 한번 돌리면 베란다가 한강이 되곤 했지만
저번에 한번 뚫어줬더니 이제 뽀송뽀송하기 그지없다. (막힌 하수구 뚫기가 취미 중 하나입니다.)
어쨌든, 밀린 빨래를 다 하고
간만에 소피도 빨고 보니
젠장 담요도 빨걸
젠장 수건도 맨날 세수비누로 빠는데 세탁기로 한번 돌릴걸...하는 후회중.
어쨌거나 오늘은 백년만에 집에가서 이사짐을 싸야지.
모두 즐겁고 평안한 주말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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