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난 예비군 말년이다.
그런데 왜 나는 오늘 이렇게 빡쌨는가.
삽질이야 가끔했지만 왜 오늘은 거기다가 벽돌을 들고 등산을 해야 했는가.
대체 왜.

아직도 팔이 후들거리네. 젠장.


지금은 씻고 작업실로 출근하는길. 아 졸려. 
(사진은 집으로 돌아가는 엘레베이터 안에서 이제 입을 날 얼마 안남은 기념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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