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2008년)에도 이야기했던 것 같은데,
오늘은 저희 형의 생일.
내일은 저와 형수의 생일입니다.
한번에 생일들이 몰려있는 편리한 집안이지요.
그래서 오늘 오랫만에 가족끼리 빕스에 가서 진창 먹고
쪽팔렸지만 이상한 모자도 쓰고 생일축하 이벤트도 했습니다.
(함께 간 카와 조카 사촌-형수 언니의 딸-의 생일로 위장하여 창피함을 모면하려 했으나....)
작업실에 돌아오니 아무도 없어서 조금은 쓸쓸하게 파스타를 보고
이제 잘겁니다.
내일도 새녁 4시 반에 일어나 교회에 가야하거든요.
그럼 모두 좋은 밤 되시길..



저희를 위해 불태워준 빕스 언니들 감사. ....관객들 반응이 후져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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