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KiBOSSA - Works | 57 ARTICLE FOUND

  1. 2010.01.19 자화상 16
  2. 2009.09.07 유니세프 에코백 홍보영상 14
  3. 2009.07.29 하늘 8
  4. 2009.06.13 골목 12
  5. 2009.05.11 2001년 어느 날 4
  6. 2009.05.01 잡지광고 - 여명808 14
  7. 2009.02.04 키키에게 새생명을 13
  8. 2008.12.26 피맛골 14
  9. 2008.11.02 무대 뒤 이야기 - 현빈 돌잔치 용 16
  10. 2008.08.24 coffee plus 6
  11. 2008.08.10 cafe' fresca 6
  12. 2008.07.07 가면 쓰고 어흥 4
  13. 2008.03.20 명함 5
  14. 2008.03.13 나무 2
  15. 2008.01.04 YURA CI 4
  16. 2007.11.17 Liki KiKi, BOSSA Style. 15
  17. 2007.11.16 크리스마스 엽서 8
  18. 2007.04.28 Healthy & Sexy
  19. 2007.03.26 포트폴리오(~2007.2) 2
  20. 2007.01.17 키키

자화상

Works 2010. 1. 19. 19:14






2010.1, STAEDTLER Mars professional 0.3, pentel brushpen, Photoshop







오랫만에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그린 자화상.
새로 만들 명함용 이미지를 그리려다가 일이 커져버렸습니다.
어쨌든, 날 풀린 기념 이벤트!

이 그림에는 4개의 건물이 등장합니다. (가운데 버스에 가려진 집 빼고)
이 건물들은 저에게 아주 의미있는 건물들인데요,
저 건물들이 무슨 건물인지 모두 맞추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금껏 제 포스팅들에 한번씩 등장했던 건물들입니다만... 너무 거지같이 그려서 모르시려나? -_-;
모두 맞추시는 분께는 이기적인 선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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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말과 병행하여 작업해야 했던 에코백 홍보영상입니다.
남산 밑에 있는 모 스튜디오에서 캐논 5D mark2로 이보영씨를 촬영하고(정말 황송했지요 +ㅁ+)
지금 저희 사장님이신 교수님의 지휘아래
저는 실사편집과 드로잉,애니메이션을,
모션 회사에 다니고 있는 친구가 3D애니메이션을,
요즘 자주 등장하는 동거남 이색기군이 BGM과 전체 발란스 작업 등을 했습니다.
얼마전에 포스팅했던 골목 이라는 포스트에 있는 골목 그림이 이 영상 후반에 이보영씨가 내려오는 골목길입니다.
스튜디오 근처에 있던 예쁜 골목이었죠.
작업이 끝나고 별 소식을 못들었는데 오늘 미미누나 블로그에서 발견하고 깜짝 놀라서 급히 포스팅합니다. 누나 고마워요^-^
에코백 실제로 보시면 더 예뻐요.
이 기회에 좋은일도 하시고요.. -ㅂ-+



































2009.6, STAEDTLER pigment liner 0.05 on copy paper, After Eff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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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Works 2009. 7. 29. 07:27






애니메이션 '마다카스카2'에 나오는 아프리카 어느 초원의 하늘입니다.
회사 작업중인 프로젝트에 '사진같이 생생하나 손으로 그린 느낌이 나고 그렇다고 만화느낌은 아닌 하늘'이 필요하여
포토샵으로 슥슥 그렸습니다.
크게 보면 더 멋지지만 아쉬운대로 이렇게 보여드리죠.


이곳에서 인턴으로 있으면서 정말 멋진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걸 어느정도까지 공개할 수 있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가능하면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


참,
저 오늘도 철야중이에요 =ㅂ=;;
(새벽예배는 다녀왔답니다. 회사 근처에 있는 사랑의 교회로)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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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Works 2009. 6. 13. 01:59







2009.6, STAEDTLER pigment liner 0.05 on copy paper










요즘 인턴일의 일환으로 유니세프 홍보영상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실사와 3D,드로잉이 섞이는 작업인데요, 저는 실사와 드로잉 쪽을 담당하고 있고요

이 풍경은 거기에 사용되는 어느 골목의 풍경입니다.

실제 작업은 나중에 완성되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 저 풍경을 보고 문득 전주에 다녀왔습니다.

전주는 언젠가의 추억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는 곳인데요

문득 그 추억의 안부를 묻고싶어졌거든요.

다행히 서울과는 달리 그곳은 오래전 그대로였고

제 추억도 기억속의 그때보다는 조금 더 어른이 되었을뿐 여전히 반짝이고 있더군요.

지금 지나가는 시간들도 언젠가는 추억이 되고 반짝일텐데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힘들다면 그건 너무 욕심과 기대가 많은 탓이겠죠


이젠 욕심을 버리고 가벼워지고 싶어요.

자유롭고 싶고

짐을 좀 내려놓고 싶네요.


능숙한척 하지만 사실 저는 너무 요령이 없어서

쉽게 상처주고 쉽게 상처받는 

그런 녀석인 것 같아요

최근들어 미안한 사람들이 너무 많이 생겼어요

어떻게 다 사과를 해야할지

어떻게 위로를 해야할지

너무 미안하고 아프기만 한데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요


오늘만큼은 거울속의 저를 꺼내서 

꼭 안아주고 머리도 쓰다듬어 주고 싶은데



그럴 힘도 없는 이 밤이 참 

슬프네요.




부디 오늘 밤

그대는 웃을 수 있는 밤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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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어느 날

Works 2009. 5. 11. 02:26





2001년 언젠가 홈페이지 메인화면용으로 만들었던 자화상 플래시
오랫만에 하드를 뒤지다가 발견했는데,
저때 뭔가 열심히 많이 만들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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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광고 - 여명808

Works 2009. 5. 1. 19:13







2009.5.1, Photoshop, Illustrator

Model : Hyunmin Han (2009 sadi 학생회장)






실로 오랫만의 포스팅.
게다가 야부리가 아닌 나름 영양가 있는 최근 작업을 올리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졸업반이 되고 보니 여유롭기도 하면서도 부담도 많이 되고 그날그날 과제에 올인하기보다 
스스로 계획을 짜서 해야 할 일도 많아져서 인터넷 활동에 상대적으로 신경쓸 겨를이 없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본 작업은 광고 수업시간에 진행중인 잡지광고 프로젝트인데요
저는 먹어본 사람만이 아는 신비의 묘약 '여명808'을 가지고 '성화'의 컨셉으로 광고를 제작하였습니다.
성경을 텍스트로 작업을 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말이죠
성경은 정말 완벽한 텍스트 같아요.
작업도 잘 풀리고요.

모델은 제가 아끼는 동생인 현 sadi학생회장 패션디자인 전공 한현민 학생이고요,
현재 나이 26세. 솔로입니다.
작년 저부터 시작해서 sadi학생회장은 이상한 놈들만 된다는 전통이 생길 것 같습니다.






아래는 위 작업 전에 제작했던 시안입니다.
뭉크의 '절규'라는 그림을 패러디해서
저런 어지러운 상황을 여명이 해결해 준다는 컨셉이고요,
여명 808고유의 키치한 분위기를 내려고 타이포도 저렇게 작업했습니다만
많이 털리고 접어버린 작업입니다.
어쨌든, 과정이니 한번 보세요.





자,
저는 이렇듯 열심히 생활하면서
이래저래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다들 안녕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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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에게 새생명을

Works 2009. 2. 4. 04:09


새로 만들(....고 있는)홈페이지와 앞으로 만들 영상 작업들에 사용될 인트로 영상
그동안 스틸이미지로만 사용되었던 키키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발랄하게 살아 움직이도록 하였다.
기왕이면 마구 발광을 하게 해주고 싶었지만
넌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발랄하단다.
생선 맛있게 먹으렴


..생선은 미안....


2009.1, 480 x 480, 7s, Illustrator, AfterEffects



아울러,
밤을 꼴딱 새서(슬슬 해가 뜨는군요...)
홈페이지 공사 뚝딱.
별 눈에 잘 띄지도 않는 것들을 붙잡고 씨름하느라 시간이 오래걸려버렸다.
그래도 오랜시간동안 씨름하면서 몇가지 문제들을 찾아내고 해결할 수 있어서 보람찬 아침..아하하...

이제...한....2시간? 잘 수 있겠구나.
서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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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맛골

Works 2008. 12. 26. 22:48

















제가 애착을 갖고 있는 피맛골 풍경입니다.
꿀꿀하길래 그림으로 마음을 달랬습니다.

며칠 전 비공개 일기를 쓴답시고 공개로 올렸다가
실수로 발행시켜서 RSS로 날렸다가
부끄러운 부분만 숨겼다가
에라이 이왕 날린거 하고 다시 다 공개했다가
정신차리고 나서 다시 비공개로 하는...
뭐 그런 글이 있었는데요.

보신분들은 저랑 조금 더 친해졌다고 생각하시고
못보신분들은 분발하세요.ㅋㅋㅋ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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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맞은 조카의 돌잔치를 기념하여 내가 뭘 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형이 만든 영상을 보고 당일날 부랴부랴 이 영상을 만들었다.
내가 여유가 좀 더 있었으면 더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었을텐데..
컨셉은 부모가 만들면 내 딸은 공주님, 삼촌이 만들면 내 조카는 개구쟁이...-_-~
뭐, 이런 것이 되겠다.



..정작 식장에선 반응이 썰렁해서 너무 당황스러웠지만...-_-;;
앞에 튼 형의 영상이 너무 길어서 그랬을거라고 위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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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plus

Works 2008. 8. 24. 17:02


간판 작업까지 마무리되던 cafe' fresca의 로고 작업이 여러가지 이유로 변경.
카페 이름부터 바뀌게 되어 로고부터 다시 작업을 하고있다.

사장님이 원하신다는 방식이 손그림이라 보내주신 사진 자료와 다른 사진들도 찾아서
손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처음에 원하셨던 소재로 작업을 해드렸더니 다시 원하시는 소재를
바꾸셔서 재작업을 하고 있는 중...

사진을 보고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방향을 생각해보고 이래저래 그려보고 다시 아트펜으로
그려보고...좀처럼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시하고 다시하고 다시하고....
그 중에서 쓸만한 그림을 몇 개 뽑아서 스캔을 하고 손을 봐서 벡터화 시키고 다듬으면서
또 괜찮은 그림을 추리고, 손으로 쓴 글씨도 마찬가지로 스캔하고 백터화 하고 조립하고..

자...이제 조금만 더 쉬고 다시 추리고 다듬어보자...

오늘은 일찍 잘 수 있도록 더욱 힘내서!!!! ㅜㅜ


*사장님과 저의 사이에서 더욱 맘고생이 많으실 헤이즐님.
 건강도 안좋으신데 몸조리 잘하셔야 해요!! ㅜㅜ

우리 얼른 다 잘돼서 예가체프에 밥 말아 먹어요..ㅜ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악...내일 개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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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fresca

Works 2008. 8. 10. 18:49







사용자 삽입 이미지






 

cafe' Fresca - 사람 냄새 나는 신선한 커피집


 이른 아침. 다른 이들보다 바쁜 하루를 시작하는 이들을 위해 cafe' Fresca는 아침 일찍 문을 엽니다.

 가게 안에 가득 머금어진 부드러운 커피향은 전쟁같은 하루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자그마한 여유와 따스한 휴식,
그리고 소박한 행복을 전해줍니다.

 cafe' Fresca는 가게를 찾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이 원하는, 그
사람만의 커피향과 맛을 전해주고자 합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당신만의 커피가 cafe' Fresca에서 따뜻한
바리스타의 손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그 한 잔의 커피 속에는 커피를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그 사람의 삶을 사랑하는 따뜻한 시선이 녹아있습
니다. 당신을 위한 하나뿐인 커피. cafe' Fresca에서 만나세요.


*
*
*




 제 블로그 단골손님 '칸(linetour)'님의 옆지기이신 '헤이즐' 님께선 동업자분과 함께 cafe오픈을 준비중이십니다.
(인터넷 카페가 아니라 진짜 커피 마시는 카페요.^-^;)
얼마전에 칸님의 번개요청으로 나간 자리에서 두 분께서는 저에게 오픈 준비중인 카페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로고작업을 의뢰하셨고요, 많이 부족한 능력이지만 그래도 힘껏 도와드리기로 하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카페는 'Fresca'라는 이름으로. '신선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페의 창립정신(이게
아주 적절한 단어인 것 같습니다.)이 저의 마음에 아주 깊이 와닿았는데요. 그냥 평범한 카페처럼 고유의 레시피
대로 항상 같은 맛의 커피를 만드는 게 아니라, 카페를 찾는 손님과의 소통을 통해서 손님에게 필요한 맛의 커피
를 그때그때 새롭게 만들어 주는 카페를 지향한다고 하셨습니다.
커피라는게 저도 이번에 가까이서 보니까 원두
종류의 차이는 물론이고, 에스프레소를 내리는 시간과 양에 따라서 맛과 향이 미묘하게 달라질 수 있더군요. 그
래서 손님이 원하는 맛과 향을 미묘하게 조절해서 손님에게 내어 줄 수 있는거죠. 그건 정해진 레시피가 아니라
손님과의 대화와 마음과 마음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사람과 사람간의 커뮤니
케이션을 커피라는 아이템을 통해서 만들어가고자 하셨습니다.
평소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 감정. 이런 것을
작업의 키로 잡고 있는 저로서는 이 카페 Fresca가 마치 제가 만든 것마냥 소중하고 귀한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철학이 담길 수 있는 로고를 만들기 위해서 나름대로 많이 고민하고 또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다가 3번의 시안 수정을 통해 위와 같은 로고가 완성이 되었는데요. 로고에 대한 이야기를 이제부터 해 드리
겠습니다.






cafe' Fresca의 로고는 아래와 같이 두 가지의 시안이 결합되어 만들어졌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첫번째 안은 멀리서도 이곳이 카페임을 알 수 있도록 커피잔 모양으로 만들었고, 이름과 같은 신선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레모네이드에 레몬을 꽂아 장식하는 것 처럼 커피 원두를 장식한 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두번째 안은 cafe'Fresca라는 글자만을 가지고 만들었습니다. cafe 의 'a'는 말풍선으로, Fresca의 'e'는
사람의 옆 얼굴로 형상화하여 말하는 사람, 대화와 커뮤니케이션을 상징하여 카페의 철학을 담고자 하였습
니다.

그래서 위의 두가지 안을 합하여 다음과 같은 cafe' Fresca의 로고가 만들어졌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색깔은 커피색과 회색으로 사용하였고, 회색은 명함 등의 인쇄물에서는 은색으로 대체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아이덴티티 디자인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명함작업을 완료하였고, 시안을 보내드린 상태
입니다. 명함작업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저는 Fresca의 철학과 사장님(헤이즐님의 동업자이신..)께서 타주신 '먹는순간 지구사람 다 죽어도 멈출 수
없는' 맛의 라떼의 맛을 보고 반해버려서 제가 할 수 있는 한 많은 도움을 드리기로 다짐했고, Fresca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블로그 하나를 개설 했고요, 그 블로그를 통해 cafe' Fresca가 항상 살아
숨쉬고 따뜻한 곳이 되도록 힘쓰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제가 기록해 나갈 cafe' Fresca의 역사를 함께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cafe' Fresca  :   http://fresca.tistory.com








..사실 평소에는 단어들을 막 영어로 쓰다가(그게 편한 상황이 있는 것 같아요.. 칼라,타입,실버..뭐 이런...)
보시는 분들에게도 편한 단어들로 대체하려고 애썼습니다만...그런 흔적이 보일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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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쓰고 어흥

Works 2008. 7. 7. 00:41
가면쓰고 어흥(세계는 내 친구) 상세보기
국립한경대 디자인학부 지음 | 보림 펴냄
세계 여러 나라를 대표하는 동물 가면을 써 보아요! 놀이가 가능한 그림책『세계는 내 친구』시리즈 제3권 ≪가면 쓰고 어흥≫. 본 시리즈는 가면 형태로 된 보드북을 쓰고 놀면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간접 체험하는 다문화 역할놀이 그림책입니다. 3권 <가면 쓰고 어흥>은 세계 여러 나라를 대표하는 동물 가면을 쓰고, 그 나라말로 동물 흉내를 내 볼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중국의 판다 가면부터 마지막 팝


sadi입시를 준비하던 2006년 가을. 최호철교수님의 사모님되시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승하 선생님과
함께 작업했던 그림책입니다. 교수님의 작업을 도와드리면서 사모님의 작업도 도와드리고는 했었는데,
이 책은 나름대로 제 손이 많이 가서 애착이 더 가는 책입니다. 책은 가면모양 판형(-_-;; )이고요, 각 나라별로
대표 동물의 얼굴과 그 나라의 특색을 보여줄 수 있는 '나라적 소품'들이 배경으로 깔려 있습니다.
어린이 그림책은 만들때도 어린이 같은 마음으로 만들게 되는 정말 좋은 작업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어린이가 되는'작업이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ㅜㅜ)
아무튼, 오늘 제 조카에게 아주 멋지게 먹힌 책이기에 기쁜 마음에 함께 나눕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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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노는 것이랍니다. >ㅂ<






유승하 선생님 블로그 : http://hart.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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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Works 2008. 3. 20. 12:00


사용자 삽입 이미지






















꽤 오랫만에 만든 명함.
예전에 잠시 일할때 몇번 거래했던 충무로 인쇄공장 '성원애드'에서 인쇄했다.
반누보에 4도. 은별색 추가.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오른쪽 상단에 '    /200 (1.0)' 이라고 써서
명함을 줄때 그 명함의 고유번호를 손으로 적어서 (예: 1/200 (1.0) )
그 명함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함과 나의 손때(비록 숫자 하나지만..)를 함께
선물하고자 했다. 1.0은 버젼1의 1회 인쇄판 이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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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Works 2008. 3. 13. 00:20

사용자 삽입 이미지






- title : 나무(in 덕수궁)
- date : 2008.3.12
- tools : 수채,붓펜
 
- comment : 모처럼의 공강시간을 그냥 때우기는 아까워서 무작정 시내로 와서 오늘따라 괜히 확 땡기던
                 덕수궁에 들어갔다. 꽤 오랫만에 오는 덕수궁인데, 모습도 그대로고 냄새도 그대로였다. 특히
                 처음 봤을때부터 신기해하던 꽤배기 나무는 이젠 너무 반갑기까지 해서 그 나무 건너편 바위에
                 자리를 펴고 앉아서 그 나무를 그려가기 시작했다. 오랜 친구의 얼굴을 그리듯...어딘가 애틋하고
                 마음이 따스해지던 시간.. 시간 날때 틈틈히 과제를 하는 것도 분명히 유익하겠지만, 오늘 나의 이
                 짧지만 알찬 휴식이 나에게는 분명히 활력이 되어 더 큰 도움을 줄 것임이 분명하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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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A CI

Works 2008. 1. 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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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 두 달 동안 나를 힘들게도, 행복하게도 만들어 준 YURA라는 회사의 통합 CI작업이 끝났다.
           물론 사장님의 결재에서 추가된 몇가지 어플리케이션 작업을 내일 추가해야 하긴 하지만...
           이제는 아쉬움만 가득하고 잘 못한 부분들만 눈에 띈다.
           다음번에도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번보다 훨씬 멋지게 작업해야지..
           아무튼, 두 달 간의 작업은 나에게 34페이지의 CI 가이드 북과 한장의 CD,
           너무 가까워진 귀한 교수님과, 함께 작업하며 알게된 든든한 두 명의 선배
           소중한 경험치와 귀한 장학금을 남겨주었다.
           나때문에 고생하신 유라의 정과장님과 조과장님과 감사님,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학생이 만들어 주는 CI를 신기해하고 예뻐해주신 유라의 모든 직원들,
           항상 응원해 주시고 도와주신 교수님들과 친구들,
           이 일로 인한 스트레스와 짜증을 받아주느라 정말 고생한 애인님과
           나의 소중한 가족.
           그리고..
           절묘한 타이밍에 기가 막힌 기회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자세한 내용물 안내는 다음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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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i KiKi, BOSSA Style.

Works 2007. 11. 1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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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엽서

Works 2007. 11. 1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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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 요술소녀와 아빠와 마법에 빠진 고양이 키키의 크리스마스
- date : 2000.12.7
- tools : 종이+수채+잉크+
크레용
- comment : 입대 전(2000년) 마지막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주위 지인들에게 돌리기 위해 만든 크리스마스
                엽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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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y & Sexy

Works 2007. 4. 28.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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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사회는 매스미디어라는 매체를 통해, 남성의 육체미와 여성의 각선미를 상품화 시켰다. 그것은 단지 육체미와 각선미라는 상징이 아니라 남성성과 여성성의 상품화를 의미한다. 그래서 남성적인 근육과 여성적인 각선미를 뽑아 합성하였고, 상품의 이미지를 내기 위해 통조림이란 매체를 사용하였다또한, 대중매체의 선동성을 담아 “You can do it!!”이라는 메시지로 소비자를 콜링하였고, 그것을 주도하는 것은 대중매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Mass media Flavor(대중매체 맛)’를 표시하였다. 그리고 본 제품의 무게로 대중매체의 대표격인 텔레비전의 방송시작 년도(1949)부터 지금까지의 시간을 표시하여 58년 만큼의 무게가 쌓여있음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  
 


- title : Healthy & Sexy
- date : 2007.3.31
- tools : Photoshop+Illustrator
- comment : 쌈지 팝아트 공모전 출품작.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하루전에 급하게 해서 너무 아쉬웠던 작업이다. 확실히 모든 작업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야 함을 깨닫게 해준 작업이었다. 막상 제출하고 보니, 너무 엔디워홀 형님의 틀 안에서만 생각하려고 한 것 같아서 무지하게 부끄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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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s 2007. 3. 26.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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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Works 2007. 1. 1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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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 KiKi 캐릭터
- date : 2004.4
- tools : Illustrator
- comment : 애완동물 키키의 캐릭터입니다. 지금까지도 여기저기에 욹어먹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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