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고양이 만화를 다시 보다가 문득 고양이가 너무 그리워져서 내가 보유하고 있는(...) 고양이들을 다 모아 보았다.
이 중에는 내가 산 것도 있고 선물 받은 것도 있는데, 그 가치는 정말 우열을 매기기가 어렵다.
(한때 '이경원의 선물은 고민 말고 무조건 고양이면 된다'는 말이 돌았다. 물론 지금도 유효하다...-ㅂ-) 
종류로 치면 목베개,컵,연필꽂이,인형,필통,자석,열쇠고리.....
아! 동전지갑을 빼먹었잖아!!!!


나 참 한가해 보이지만 사실 절대 그렇지 않아요 -_-;














요즘 많이 아껴주고 있는 고양이 '초코' 음...이름이 좀 징그럽나;;  
눕혀놓고 손목받침으로 쓰기도 하고 누군가 내 머리를 쓰다듬어줬으면 할때 머리 위에 눕혀놓는다.

초코야. 네 원래 주인은 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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