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 만나 가족처럼 지내던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러 가는 길
오랫만에 만날 때 마다
그동안 더욱 벌어진 거리를 느끼게 되지만
그래도 항상 그자리에 있는 모습에
어쩐지 안도하게 되는 사람들.
오랫만에 만나서 성질내고 싸워서 미안
다음번에는 조금 더 어른이 되어 있겠지.
..이제 장가들 좀 가.
돈 벌어서 뭐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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