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typography수업의 필드트립으로 파주를 다녀왔다.
파추 출판단지와 헤이리.
오랫만에 느껴본 여유와 멋진 풍경은 내 마음을 정말 풍요롭게 해주었다.
사진들과 함께 이러니저러니 많은 수다를 떨고 싶지만
그냥 함께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풍경.
언제 한번 다녀오세요.
여기는 헤이리.
헤이리에 있는, 한길사 사장님이 보관중인 윌리엄 모리스의 각종 희귀 자료들.
역시 누군가의 손때가 묻은 원본을 보는 건 두근두근한 일.
역시 누군가의 손때가 묻은 원본을 보는 건 두근두근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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